2006년 12월 09일
[ 공연 ] 나사함 공연
나사함
나누고, 사랑하고 함께한다..였나?
아무튼 꽤나 이름 있는것 같은 사회복지재단
우리학교에서 장애인의 공연을 한다고 하고, 마침 여친님께서 표를 구해서
낼름 갔다왔음.
...마아..
딱히 좋은 인상은 못 느끼고 왔음.
우선 알아두실 것은
본인은 장애인의 공연의 목적은
1.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2. 부수적으로 장애인 기관의 후원을 얻는것
이라고 본다는것.
그리고 이전에 2차례에 걸쳐서 "작은이들의 음악회"라는
멋진 장애인 공연을 본상태라는것
을 알아두시길...
처음에 기분나빴던 것은
강모씨.
어느 초등학교 교사이고 내년 교육감 선거에 갈 예정이라는데,
이런 곳까지 와서 명함돌리면서 한표 부탁해야겠냐?
(나사함이 유명한 곳인지, 교육감, 장학사, 각 특수학교 교사 등등
교육계의 높으신 어르신들이 꽤나 오셨음)
그리고 공연,
첫번째 공연 난타를 보는순간 기분 나빠졌음.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하는 공연이었는데,
솔직히 장애인들은 멍~ 하게 서 있기만 하고,
사회복지사들이 연주는 다 했음...-_-;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는 나름 열심히 연주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는데,
연습 안하고 애매하게 눈속임하려는 것이 기분 나빴음.
마치 장애인들이니까 잘 못하는거니까 알아서 잘 봐주세욤~ 하는것 같잖아?
(장애인들이라 안된다는 태클 사양.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는 더 멋진 공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음)
그리고 UCDC와 나사함의 장애인 댄스팀의 공연.
총 3곡중 UCDC단독공연이 2곡, 합동 공연이 1곡.
주객전도라고 할까...
마지막곡을 합동공연으로 연습할 정도라면,
앞의 두곡도 함께 하는게 더 공연목적에 부합하지 않나?
적어도 본인은 UCDC공연을 보러 간 것은 아니다.
(아, UCDC공연 자체는 훌륭했다.)
그리고 위의 두 공연 이외의
핸드벨공연, 중창, 밴드 합주는 꽤 훌륭했음.
기꺼이 박수를 보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전부 외부에서 초청한 것.
핸드벨은 구화학교,
중창단도 구화학교(였었나..?-_-; 아무튼 어느 학교)
밴드부도 경북의 영산학교.
정작 본인들이 준비한 것은 단 3개
(그중 1개는 장애인 부모님의 합창)
그러면서도 후원은 전부 나사함으로 받더라..
그돈 다 어디다 쓰냐?
...쓰다보니 흥분했는데,
사실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 워낙 감동을 받은터라
여친님께서는 내일이 대학원 입학시험날임에도
시간을 내서 보러 간 것인데, 공연이 저따구니,
성질나서 해본소리임.
아, 다시 작은이들의 음악회 하면,
보러가야겠다...
나누고, 사랑하고 함께한다..였나?
아무튼 꽤나 이름 있는것 같은 사회복지재단
우리학교에서 장애인의 공연을 한다고 하고, 마침 여친님께서 표를 구해서
낼름 갔다왔음.
...마아..
딱히 좋은 인상은 못 느끼고 왔음.
우선 알아두실 것은
본인은 장애인의 공연의 목적은
1.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2. 부수적으로 장애인 기관의 후원을 얻는것
이라고 본다는것.
그리고 이전에 2차례에 걸쳐서 "작은이들의 음악회"라는
멋진 장애인 공연을 본상태라는것
을 알아두시길...
처음에 기분나빴던 것은
강모씨.
어느 초등학교 교사이고 내년 교육감 선거에 갈 예정이라는데,
이런 곳까지 와서 명함돌리면서 한표 부탁해야겠냐?
(나사함이 유명한 곳인지, 교육감, 장학사, 각 특수학교 교사 등등
교육계의 높으신 어르신들이 꽤나 오셨음)
그리고 공연,
첫번째 공연 난타를 보는순간 기분 나빠졌음.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하는 공연이었는데,
솔직히 장애인들은 멍~ 하게 서 있기만 하고,
사회복지사들이 연주는 다 했음...-_-;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는 나름 열심히 연주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는데,
연습 안하고 애매하게 눈속임하려는 것이 기분 나빴음.
마치 장애인들이니까 잘 못하는거니까 알아서 잘 봐주세욤~ 하는것 같잖아?
(장애인들이라 안된다는 태클 사양.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는 더 멋진 공연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음)
그리고 UCDC와 나사함의 장애인 댄스팀의 공연.
총 3곡중 UCDC단독공연이 2곡, 합동 공연이 1곡.
주객전도라고 할까...
마지막곡을 합동공연으로 연습할 정도라면,
앞의 두곡도 함께 하는게 더 공연목적에 부합하지 않나?
적어도 본인은 UCDC공연을 보러 간 것은 아니다.
(아, UCDC공연 자체는 훌륭했다.)
그리고 위의 두 공연 이외의
핸드벨공연, 중창, 밴드 합주는 꽤 훌륭했음.
기꺼이 박수를 보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전부 외부에서 초청한 것.
핸드벨은 구화학교,
중창단도 구화학교(였었나..?-_-; 아무튼 어느 학교)
밴드부도 경북의 영산학교.
정작 본인들이 준비한 것은 단 3개
(그중 1개는 장애인 부모님의 합창)
그러면서도 후원은 전부 나사함으로 받더라..
그돈 다 어디다 쓰냐?
...쓰다보니 흥분했는데,
사실 "작은이들의 음악회"에서 워낙 감동을 받은터라
여친님께서는 내일이 대학원 입학시험날임에도
시간을 내서 보러 간 것인데, 공연이 저따구니,
성질나서 해본소리임.
아, 다시 작은이들의 음악회 하면,
보러가야겠다...
# by | 2006/12/09 00:00 | 멋대로 라이프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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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사함?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재단 이름같기는 하다....
애초에 공연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저런 공연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사는 무심한 사람이긴 합니다만...
저렇게나 뻔하게 속보이는 짓을 하는 인간들을 보면 참 여러가지로 안타깝습니다. =_=
아니, 외부공연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공연 취지에 안 맞다는게 문제라는 거지.
그냥 외부섭외를 통한 모금이라고 밝혔으면 괜찮은데,
분면 나사함의 장애인들이 하는 공연이라고 했거든...쩝..
자네도 시간나면 "작은이들의 음악회"한번 보시게.
정말 볼만하이~
마왕라하르님//
저는 공연에 낚인 기분입니다....아우..
그랬나...?
요즘 기억이 가물가물....;;
저도 학교 학생으로서 그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요...조금 오래됐긴하지만서두,,,그런 공연은 처음 접해본 터라 ㅋㅋ
제가 보기엔 첫번째로 나온 난타팀,,,앞줄,뒷줄은 모두 장애인들이었고 뒤에 세번째줄 4명과 제일 앞에 한명만 사회복지사 같았는데요..
선생님들이 다 한다하면 그 많은 인원이 소리를 그렇게까지는 못 낼것 같은디...
그리고 나사함이 주최라고는 하지만 그게 장애인들과 일반인이 함께한다는 무대였기 때문에 외부팀들도 왔을 것이고,,
우리 학교 ucdc 뭐,,,잘하기는 하지만서두 위에 글 적은 사람두 팔이 안으로 굽은 건 아닌가??
뭐...나름 자신의 생각이라하지만,,,저 사람이 말이 진리가 될순 없다는 ㅎㅎㅎ 그래서 그 공연 기억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두 장애인파트에 관심이 많은 터라...
나사함에서 자원봉사를 한 건 아니고, 근처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요...나사함 난타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이 기관에서도 난타같은 공연을 하고싶어 알아보드라구요...
나사함 난타팀은 발달장애인 10명과 사회복지사 5명으로 구성되었던데...선생님들이 다 했다는 건 영 아니다 싶네요!!
님도 장애인에 관심이 많은 듯 한데 모르시나보네요!! 발달장애라는게 원래 다운중후군을 빼고는 외형적으로 표가 잘 안 나서 그렇지 앞줄 뒷줄은 다 장애인이이던데...
연습도 엄청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난타 하나 때문에 노력한ㅍ다른발달장애인팀들의 공연까지 묶어서 좋다 안 좋다 생각하는건 아닌듯 싶네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