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세븐 데이즈


여기저기서 재밌다고 하길래,
DVD방에 나오자마자 본 영화입죠.

승률 99%의 변호사의 딸이 납치되고,
범인은 딸을 돌려받고 싶으면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무죄로 만들라고 합니다.
제한시간은 7일!(실제로는 3일..;;)

어찌보면 단순한 블록버스터의 스토리같아보였는데,
영화를 볼수록 스토리가 더 꼬여가고,
긴박감은 더해가더군요.

7일중 첫 3일의 장면은 단 몇분만에
쉴틈도 없이 흘러가버렸는데,
본 내용과 별 관계없는 장면이라서 그런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빨랐습니다..
이후의 재판까지의 조사 과정이
굉장히 긴박하게 전개되어서
정말 빨려들어갈 듯이 영화를 보게 되더군요.

주인공인 김윤진씨의 연기도 좋았지만,
의외였던건 형사 김성열역을 맡은 박희순씨.
건들거리고 유들거리는 역할이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연기를 잘하시더군요.
딱히 감정몰입할만한 장면은 없었던 것 같은데도,
정말 저런 타입의 형사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도록하는
연기입니다.
특히
"넌 변호사를 선임해도 소용없고,
묵비권을 행사하면 쳐 맞는거야!"라고 할땐 속이 시원~

왜 이걸 극장에서 안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by 쿠헐 | 2008/03/23 20:52 | 멋대로 미디어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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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븐데이즈? 복수를 위한 유괴라니~
▲ 어린이 유괴를 다룬 한국영화 3편이다. 다소 무겁고 조심스런 내용이라, 개봉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었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관객들을 울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준 영화들이다. 에 이어 최근에 를 뒤늦게 보았다. 보는동안 김윤진의 웅얼웅얼 대는듯한 목소리가 조금 짜증났지만(--a) 역시 김미숙의 빛나는 연기력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본 영화다. 누가 범인인지 알수가 없다가 영화 중간쯤에 눈치 챈 반전은 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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