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슈로대AP하고 계실때 드디어 미적미적 끌어오던
OG외전을 엔딩 봤습니다..
다들 하셨겠지만 그래도 네타 방지를 위해 닫아둡니다.
그래픽, 연출이야 OG2그대로이니 새로울 것도 없지요.
새롭게 출전한 ART-1, 게슈펜스트改, 얄다바오트, G콤파치, 시류엔진기체정도만
신선하게 봤습니다. 하나씩 따져보자면...
게슈펜스트 改는,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부터 기대했습니다.
게슈펜스트라는 기체 자체를 좋아해서, 바리에이션이 늘어나는건 기쁜일이죠.
성능, 특히 연비가 뛰어나서 초반부터 제트마그넘S와 제트팬텀 펑펑 날리면서
전장을 휩쓰는것도 좋았고, 카이소좌의 혼때문에 데미지 딜러로도 잘 씁니다.
역시 아직은 현역기인 게슈펜스트입니다~
G콤파치카이저도 괜찮은 스팩이죠.
스파이럴너클과 카이저버스트, 오버카이저소드만 개조해주면
두고두고 써먹습니다. 혼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주력중에 하나
폴카와 얄다바오트는 이번 작에서 밸런스 붕고 주범입죠.
신화하기전에도 캐사기였는데, 신화하고 나면 ㄷㄷㄷ
스토리상 OG3에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군요.
이터널과 라이트닝은, 일단 EN회복때문에 필살기를
마구 쓰면서 돌아다니느건 좋은데, 들어오는 시기가 너무 늦어서..;;
결국 제대로 활용 못하고 버려진 비운의 기체입죠..네
뭐, 이정도 신규참전기체연출만 잘 즐겼고, 다른 기체는 조금 지겨운
맛도 있었지만 술렁술렁 잘 넘겼습니다.
36화의 짧은 시나리오라서 그런지 영 스토리가 엉성하더군요.
요기인도 나오다 사라지고, DC잔당도 얼굴만 나오고,
실제적으로 듀미나스와 수라들을 제외한 나며지는 엑스트라급(..)
거기다 시나리오가 짧아서 그런지 폴카가 아군으로 돌아서는것과,
페르난도와 아리온이 이쪽편에 붙는것도 개연성이 떨어지고....
이래저래 외전답다(?)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더군요.
아, OG3의 떡밥도 몇개 보이던데,
MX스토리는 반듯이 나올듯하고,
아이비스가 알테리온으로 갈아탈 듯하고,
잘하면 용호왕관련 스토리도 나올듯하고,
진짜 잘하면 토우마까지 나올지도..?!
아무튼 떡밥은 꽤 뿌려댔던 OG외전이었습니다.
35화의 이녀석
수호신때문에 짜증난것 제외하면 술렁술렁 넘어갔습니다.
특히 다크브레인이 변신할것을 예상못했던터라 고생조큼 했습죠.
상대적으로 최종화인 "라그나로크"의 이녀석
네오그랑존이 존내 쉬워서 아쉬웠습니다.
거기다가 당체 뜬금없이 등장해서 네오그랑존으로 변신시키고,
"다 죽여버리겠다아아아"라니....;;;
전통적인 악역인데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역시 슈로대는 슈로대.
열출보면서 술렁술렁 즐기기에는 괜찮았습니다.
OG3를 기대해봅니다.
(랄까, 그전에 AP부터어어어어...)
PS - 네오그랑존을 본 코우타
"뒤에 고리를 달고나오다니, 네놈은 부처냐!"
PS - 컨티뉴종료 메시지에서
코우타 : 로아, 여기오기전엔 뭐했냐?
로아 : 피구다.
코우타 : 엥?
로아 : 그외에 축구같은것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