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히어로즈전 소감(0405)

1. 개막전은 못봤습니다.
강민호선수가 홈런치고 김주찬 선수가 안타쳐서
역전승했다고만 들어서 그냥 "이야, 올해 롯데 잘할지도?"
라고만 생각했지요.

2. 오늘 롯데 선발은 장원준 투수.
1회부터 제구가 안좋다 싶더니,
2회를 못 넘기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사사구도 많고...;;;
손민한 선수가 불투명한 지금, 장원준 선수의 이런 모습은 참
불안합니다.

3. 반면 히어로즈 김수경 투수는 제구가 멋지게 되어서,
코너로 착착 감기는 투구로 롯데 타선을 제압했더군요.
장원준 선수와 비교가 되더라는...

4. 이대호 - 가르시아 - 홍성흔 침묵.
특히 6회였나?
김주찬 선수의 3루타와 이인구선수의 1루 희생타.
조성환 선수의 행운의 안타로 분위기가 한창 오를때
팀의 4, 5번이 연속으로 아웃되다니...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꼴...;;
특히 이대호 선수는 3루 수비도 굉장히 불안 불안해 보이더군요.

5. 그리하여 결과는 10:1 대패.
뭐, 9회 말에 이대호 선수가 굉장히 잘 때린 공으로
마무리 한게 그나마 위안이랄까요?
플라이 아웃 되기는 했지만 굉장히 잘 맞은 공이었습니다.
이렇게 슬슬 감잡아서 잘 해줬으면 합니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으니까요 : )

6. 염종석 선수의 은퇴식이 있더군요.
코흘리개 시절, 가족과 야구장에 가서,
롯데가 핀치일때는 항상 염종석을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은퇴하시고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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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헐 | 2009/04/05 23:06 | 멋대로 야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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